안녕하세요 혀뉍니다. 이번 박람회 사전예약까지 마감된거 다들 아시죠?
그만큼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는데요, 제가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무조건 갈생각이 있다면 사전예약은 빠르게.
서울국제주류박람회 줄
일단 코엑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다 캐리어를 가지고 가는거에요..? 그래서 설마했는데 그게 현명했다.
아니 저는 줄이 이렇게 길 줄 몰랐어요... 이거의 한 10배는 넘게 서있었어요
한참 걸어가야 줄을 설 수 있을정도.. ( 물론 전 vip라 줄 따위 서지 않음 )
아 그리고 저게 오픈시간 딱 맞춘 11시였답니다.
정말 웨이팅이 싫으면 10시에는 가서 서야할 정돈데,,
vip여서 저 줄을 안서고 입장할때의 쾌감이란... 너무 뿌듯했고요 우하하.
여튼 vip는 옆에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!!
입장 후 구경
vip라고 제공받은 제품들,, 저 아몬드 진짜 맛있어요 완전 달달하니 와인이랑 딱이었음.
이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던것같은데 저희는 vip이라 그냥 주셨습니다!! 권력을 누림.
와인 컨퍼런스
얼굴 꼴이 말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합니다...
와인 관련된 컨퍼런스도 들었습니다! 세종류 와인 시음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.
앉아서 와인 설명 들으며 시음하니 그냥 좋았다~
부스 돌아다니기
가능만 하다면.. 무조건 평일에 가시길...
진짜 시음 한번 하는데 15분은 줄 서야 하고,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기가 힘들어요
거기에 5명당 1개꼴로 캐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길이 더욱 복작복작했습니다.
갑분스탠딩에그 사인회
아니 시음줄인줄알고 서있는데 스탠딩에그 사인회인거에요???
제가 무려 중딩때부터 스탠딩에그 - lalala 참 좋아했는데요,, 오래된 노래보다 저 노래가 제 최애였습니다.
실물은 너무 귀여우시던데 제 이상형입니다.. 약간의 덩치 조금 있는 곰상이신... 실물로 뵈서 너무 신기했어여
(공손한 자세 보이시죠?)
두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캐리어 챙기기
와 캐리어를 왜 안가져 갔을까요..? 너무 무거웠어요 들수가 없음
하이네캔 가방 아니었으면 진짜 걍 산거 다 버리고 갈 뻔 했어요.
두둑히 넣어서 어깨를 응원하며 가는중
하이네캔 포토존에서 사진도 슬쩍 찍어주고요
구매한 주류~
급작스럽게 집에 도착했습니다.
진짜 맛있었던 비베르띠 모스카토 다스티(25000), 찾을수록 피치(1600) 등 진짜 맛있었던 것들만 샀습니다. 왜냐? 캐리어가 없었어요. 진짜 제일 작은 캐리어 꼭 챙겨가세요.. 아니면 뭐 끄는거 뭐라도. 짐꾼이라도 좋아요.
내년에도 열린다면 필참입니다. 전 단단히 취했거든요.
'혀눼일상 > 놀러다니기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대전 여행①] 나 대전 놀러간다 == 나 성심당간다 (근데 이제 본점, 대전역점, 롯데백화점대전점 다감) (4) | 2023.06.22 |
---|---|
[서울랜드] 토요일 서울랜드로 떠나보자 ! (저렴하게 가는 꿀팁 공유) (4) | 2023.06.17 |